(제목 없음)

2006/07/23 18:32
미처 손을 내밀기도 멋적은...
까치발 들고 조심조심 내딛는 밤.

어차피 턱걸이 인생. 맑고 밝은 정신으로 눈을 바로 뜨고 앞을 보면.
내 손이 닿을 만큼 가까이 달라붙게 되리라.

짐짓 잰체하며, 뚜벅뚜벅 걸어 들어갈테다.
언제 그랬냐는 듯.

결국 까치발도 내려버리지만
내일 다시 돌아올테다. 모레도. 깊은 숨 내쉴 수 있을 때까지.
이올린에 북마크하기(0) 이올린에 추천하기(0)
TAG ,

Trackback

Trackback Address :: http://www.yunism.pe.kr/trackback/73

Comments

What's on your mind?

댓글 입력 폼
[Login][OpenI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