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의 재발견.

2007/11/04 00:59

11월이 시작됐고, 이때쯤 가스와 전기를 충전해 줄 때가 됐다. 오늘은 갑자기 학교갈 마음이 없어졌고, 충전은 해야겠고, 학교 근처엔 가야 샵도 좀 있고 한데. 나가야한단 말인가!!
워니의 '불안해하며 논다'를 온몸으로 실현하고 있다가, 결국 충전은 꼭 해야겠기에, 벌떡 일어나 밖으로 나갔다. 해도 빨리 지는 요즘, 계속 '불안해하며 놀다'간 진정 어둠속에서 불안해해야 하는 상황이 벌어질 것 같은 압박에 어쩔수 없이 택하게 된 옵션이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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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앞에 있는 교회. 보다도 나무가 더 예쁘다.

더 보시려거든... more... (펼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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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1. 애리 2007/11/17 20:31

    네토 열라 싸다!!! 여기도 네토의 원추 가격에 모두들 좋아라하지..
    하지만 네토는 학교에서 넘 멀어서 가기 넘 힘들어..

    걸어서 30분,,
    셤끝남 가봐야 겠어..아..20일 후면 난 자유다..빨리 자유를 만끽하고 싶어..

    에세이 42장째 써가는데...완전...머리 터질것 같아 류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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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Ryubary 2007/12/04 18:51

      버스좀 타고 다녀라 인간아... 나는 애초에 내년 6월까지 유효한 버스카드 142파운드에 샀는데... 여기 있는 버스 4가지중에 2가지 무제한으로 탈 수 있는... 후후훗. 하루 50p꼴?

      나 거시셤 보고 담주 주말에 보잣. 어디갈까? ㅋㅋㅋ

  2. Siel 2007/11/18 22:44

    위에 분....에세이 42장...완전 듣기만 해도 끔찍하구만 -_-;;
    류바리도 저러는것이얌..? 헉!
    영국은 절대가지 말아야지..라는 생각이 드는건 도대체 왜인걸까...ㅎㅎㅎ

    수업이 있는 편인가? 아니면 논문만 쓰는 분위기?
    수업은 너무 많이 빠지지 않도록 해~
    나 미국서 학교 다닐때 수업을 우습게 빼먹었더니만 성적이...-_-;;

    뭐 류바리는 잘 하겠지만...^^

    사진들 이쁘다~
    난 맨날 맨날 재충전이 필요한걸 보니 완전 불량 배터리인가봐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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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Ryubary 2007/12/04 18:47

      아... 이 저개발국가가 인터넷을 안깔아줘서!! 자꾸 연락이 늦어.-_-;
      다음주에는 꼭 해준다니 또 한번 믿어봐야지 어째...
      나는 애리랑 전공이 다른바... 매주 10~12시간의 lecture와 tutorial이 있어서 참가해야하고... 나머지는 각자 알아서 공부하는거지. 기초이론을 공부하는 1학기라 토론과 논문 위주인 정치학에 비하면 더더욱 주입식 교육에 가깝긴 하지만... 2학기는 좀 달라질텐데. 담주에 성적에 반영되는 시험이 하나 있어서 급공부모드야.ㅋㅋㅋ 나머지 기말고사는 1월중순에... 다음주면 수업은 모두 끝나구.
      언니야 미쿡에서 학부를 나왔으니 또 모르지만... 한국에서 줄창 학교다닌 나로서는 지금의 환경이 완전 땡큐인거지. 이놈의 인터넷만 집에 들어오시면 아주 날라갈거같아. 그리고... 어느정도 영어가 뒷받침 되는 것도... 새삼 너무 다행인거 있지.
      다음 충전은 만체스터에서. 후후훗.

  3. 한씨 2007/12/11 21:45

    이넘! 너무 조용한걸 보니 필시 스팬으로 튀었을거야... ㅋㅋ 내 손바닥 ! 암튼 그게 사실이라면 제2의 고향같이 느껴 질수도 있는 그곳.. 많이 느끼고 왓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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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Ryubary 2007/12/12 13:17

      스펜은 일단 보류...ㅡ,.ㅡ 1월에 기말고사 좀 보고...ㅡ,.ㅡ 날 좋을때 가야하는뎅...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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