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책이 도착했어요~
택배아저씨의 외침.
아침에 오늘내로 책이 도착한다는 교보문고와 택배측으로부터의 문자를 받았다. 옳거니. 앗싸. 그 덕에 오늘은 흥겹게 하루를 보냈다. 그런데 이리도 늦게, 밤 9시 반이나 되어, 비가 추적추적 내리는 시간에 도착하다니... 그래도 늦은 시각까지 열심히 일하시는 택배 아저씨를 보며 마음이 달라졌다.
도착한 책인 고로~ 소개소개!
1. 괴짜경제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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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짜경제학 스티븐 레빗 외 지음, 안진환 옮김/웅진지식하우스(웅진닷컴) |
원서로 읽던 중, 쿤에게 발각 및 갈취당하여 이제는 내 손에 없다. 처음에 구입한 것이 미국판이었으니 영국판이 궁금하기도 하고, 겨울이라 런던은 세일바람이 크게 불어닥치고 있어서 구미가 당겼으나 어찌어찌 기회가 닿지 않았다. 이번에 산 것은 한글판...
저자들 특유의 관찰력과 유머가 돋보이는 책이다. 다시 읽기 돌입.
2. 자본을 넘어선 자본.
요즘 한창 읽고 있는 '열하일기, 웃음과 역설의 유쾌한 시공간'에 이은 출판사 그린비의 리라이팅 클래식 두번째 책이다. 자본론을 나의 짧은 지식과 상상력을 동원해 읽기가 껄끄러워 택한 차선책. 기대가 대단하다.
3. 노는 만큼 성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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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는 만큼 성공한다 김정운 지음/21세기북스(북이십일) |
기다리던 책... 은 아닐지 모르되 기다리던 제목이자 화두임은 분명하다. 아이들이 있는 친척이나 이웃들이 늘 물어오곤 했다. '공부는 어떻게 시/키/면/ 되요?' 이에 응하는 나의 대답은 '그냥 놀게 두세요' 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는다.
놀이, 논다라는 것, 노는 사람에 대한 나의 생각과 어떻게 들어맞고 어떤 부분이 다른지도 확인하고 싶고, 진짜로 '논다'는 사람이 책을 펴냈으니 반갑기도 하고, 그 '논다'는 사람은 어떻게 노는지도 호기심이 가는 부분이다. 우리 같이 놀죠.
4. 사람은 왜 만족을 모르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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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왜 만족을 모르는가? 로리 애슈너.미치 메이어슨 지음, 조영희 옮김/에코의서재 |
요즘 세상은 마치 만족의 만성결핍을 앓고 있는 듯 보인다. 만족이란 행복과 연결된다는 점에서 중요도 별 다섯개짜리 주제이다. 이런 핵심 주제인 '만족'과, 첨예한 질문인 '왜'가 합체한 책. '만족을 안다'고 해서 '만족을 하게'될 지는 의문이다.
아무튼... 장전 완료. 독서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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